로그인

파리 루브르박물관 228년만에 여성 관장 탄생
2021. 06. 04
228년 역사상 첫 여성 관장
큐레이터 출신 미술사학자 데카르

세계 최대 박물관인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을 여성이 이끈다. 228년 루브르 역사상 처음이다.

르몽드, 르피가로 등 프랑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술사학자이자 큐레이터인 로랑스 데카르를 루브르박물관장으로 임명했다. 장-뤽 마르티네스 관장의 후임으로, 임기는 9월1일부터다.

데카르 신임 관장은 파리 소르본대, 프랑스 최고 예술문화교육기관인 에콜 뒤 루브르(Ecole du Louvre)에서 19~20세기 미술사를 전공했다. 1994년 파리 오르세미술관 큐레이터로 시작해 2017년 여성 최초 오르세미술관장에 올랐다. 현재 파리 오랑제리미술관장도 맡고 있다. 3연임을 노리던 마르티네스 현 루브르박물관장을 포함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루브르의 새로운 관장에 올랐다.

그는 예술과 역사, 사회 현안의 만남을 연구하고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2019년 오르세미술관의 ‘흑인 모델 : 게리코부터 마티스까지’ 전시는 예술로 본 인종차별을 다룬다. 1794년 프랑스 노예제 폐지부터 오늘날까지, 서양 회화 속 흑인 묘사 변천사를 다뤘다. 루브르박물관에서도 그러한 기획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차 세계대전 때 나치가 약탈한 수많은 미술 작품을 원 주인에게 돌려주는 운동도 이끌었다. 프랑스 정부가 구입해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었던 구스타브 클림트(1862∼1918)의 그림 ‘나무 아래 핀 장미’를 지난 3월 오스트리아의 유대인 가문에 반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데카르 관장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의 주요 관심사는 젊은 세대”라며 루브르박물관의 폐장 시간을 현 오후 5시 반보다 늦춰 더 오래 문을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신문 이세아 기자
출처 :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352
전국 15개 자치경찰위원회 여성 위원 비율 17.3%…울산은 7명 중 2명 美 법무부 민권책임자에 최초로 흑인 여성 인준…플로이드 1주기 의미 더해

NO파일제목등록일자조회
2005여성 관리자 비율 20% 넘어…저임금 비중은 여전히 높... 2021/09/102068
2004여성상위 시대?… 대기업 직원 여성 비율 23% 그쳐 2021/09/1041
2003500대 기업 여성임원 첫 5% 돌파… “법 개정 덕 봤지... 2021/09/1040
2002한국계 여성 최초 美연방고법 판사 탄생 2021/09/10190
2001한국 여성의 삶, 여전히 고달프다…남성임금의 70% 경... 2021/09/032693
2000[21세기여성정치연합]"여성정책도 이제 맞춤이다!" 여... 2021/08/311798
1999상장법인 여성임원 비율 고작 5.7%… 63.7%에는 여성... 2021/08/067198
1998"20대 남녀 임금격차↑…女, 男의 99%→92%" 2021/08/033040
1997지자체 위원회 여성 비율 41.8%... 2019년보다 5.4%p ... 2021/07/293842
1996‘여성친화’ 뷰티업계도 유리천장…여성임원 15%뿐 2021/07/272547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