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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사 첫 여성사장 탄생…`여성임원 확대` 계속
2020. 12. 22
이유경 설비자재구매실장, 엔투비 사장 보임
오지은 생산기술전략실 상무보, 기술연구원 상무급 연구위원 승진

포스코 그룹에서 사상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여성 임원 확대 기조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1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유경 설비자재구매실장이 엔투비 사장으로 보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지은 생산기술전략실 상무보는 기술연구원 상무급 연구위원으로 승진했다.

그룹 내 동반성장 활동을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사장은 포스코 창사 50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으로써 핵심 요직인 설비자재구매실장에 올라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포스코 공채 출신 중 최초 여성 팀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사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포스코 수출부로 입사해 설비투자구매부서, 외자관리부서, 제강원료구매그룹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 2014년 임원으로 발탁돼 계열사인 포스코엠텍 마케팅실장을 맡았다가 다시 포스코 원료실로 복귀해 원료수송그룹장과 지난해 광석그룹장을 이끌어온 `구매통`으로 꼽힌다.

또한 2007년에는 포스코가 일부 우수 직원을 선정해 급여 및 학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선발돼 1년여 간 휴직을 하며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오지은 상무급 연구위원은 포스코 역사상 첫 여성공장장 출신이다.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이 사장과 같이 지난 1990년 입사해 품질관리부와 생산기술부, 냉연강판의 품질 개선 업무 등을 겹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 2002년에는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철소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포스코의 경영혁신운동 ‘6시그마 운동’의 최고전문가를 뜻하는 ‘마스터블랙벨트(MBB)’ 타이틀을 여성 직원으로서 최초로 획득한 기록도 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취임후 사상 첫 여성 홍보실장으로 최영 상무를 발탁하는 등 여성 임원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아 이배운 기자
출처 : https://www.dailian.co.kr/news/view/948557/?sc=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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