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서울시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 46.9%…전국 ‘최고’
2026. 06. 19
지난해 서울시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이 46.9%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성평등가족부의 ‘2025년 지방정부 소관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이행 점검’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인 서울시 소관위원회는 시 197개·자치구 2373개 등 총 2570개였다. 전년 대비 여성 참여 증가율 역시 서울시가 2.3%로 가장 높았다.

양성평등기본법은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별 비율이 전체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성과를 위원회 운영 전반에 성별 균형 원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와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한 결과로 보고 있다.

서울시는 위원회 구성 또는 위원 재위촉 시 양성평등담당관에 협조결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위원회의 경우 담당 부서가 성별 균형을 위해 수행한 노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도록 해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공공조직 내에서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해 왔다. 서울시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은 2021년 30.6%에서 2022년 32.9%, 2023년 36.3%, 2024년 40.7%, 지난해 45.8%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는 성평등부가 제시한 목표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부는 2023년 ‘공공부문 성별대표성 제고 계획’을 통해 지자체 과장급(5급 이상) 여성 비율을 2021년 24.3%에서 2027년 32.2%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위원회 성별 균형은 단순히 특정 성별의 참여 비율을 높이는 정책이 아니라 공공 의사결정 구조에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반영하기 위한 행정의 기본 원칙”이라며 “공공부문 전반의 성별 대표성을 확대해 공공서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신문=노도현 기자]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181115001
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 상원 인준 통과···“한국계 미국인 여성으로서는 최초” 대전여성단체연합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 목소리 지워지고 있다"

NO파일제목등록일자조회
2112`선택적 모병제` 찬성 47.4%…`여성 징병제` 찬성 59.... 2026/08/1937518
2111지방정치 판 흔드는 女風…성평등·정치풍토 개선 이... 2026/07/2415845
2110`전국 광역의회 최초` 대전시의회 상임위원장 모두 여... 2026/07/244245
2109디지털 합성물로 `정치 테러`...뿌리깊은 혐오에 노출... 2026/07/244368
2108법무법인 광장 정수진 변호사, ALB `아시아 최고 여성... 2026/07/244538
2107`예일대 최초 여성 종신교수` 오희, 한국 국적 회복 2026/07/244437
2106“여성 자원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제14차 베트남... 2026/06/1928402
2105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 상원 인준 통과···“한... 2026/06/195776
2104서울시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율 46.9%…전국 ... 2026/06/195698
2103대전여성단체연합 "지방선거에서 여성과 청년 목소리 ... 2026/05/2916367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