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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여성·청년 의무공천제 추진…당 쇄신 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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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2.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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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대비해 청년 및 여성 의무공천제 등의 도입을 추진하면서 당 쇄신 드라이브를 거는 양상이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 개정안`을 보고하고 이를 의결할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오는 11일과 12일 각각 소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공천 제도 혁신`이다. 개정안에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역의원 청년 오디션을 치르고, 국회의원 지역구마다 광역·기초의원에 여성과 청년 각 1인 이상을 반드시 추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신인들의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지방선거 경선 득표율에 대해 최대 20점까지 정량적 가산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구 50만명 이상이거나 최고위가 의결한 자치구·시·군의 기초단체장의 공천은 중앙당 공관위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들 지역은 시도지사 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판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전략 지역이기 때문에 중앙당이 직접 챙기기로 했다.
아울러 책임당원 당비 납부요건은 현행 1년 중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고, 중앙당 사무처에 노동 약자를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노동국`을 신설할 계획이다. 최고위원이 지방선거 등 공직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 비대위를 설치하지 않은 채 보궐선거를 실시토록 하는 예외 규정도 신설한다. 당 중요 정책에 대해서는 `전당원 투표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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