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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법무부 민권책임자에 최초로 흑인 여성 인준…플로이드 1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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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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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법무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이 민권 분야 책임자 자리에 올랐다. 흑인 청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력 진압에 사망한지 꼭 1년이 되는날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25일(현지시간)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날 미 상원은 크리스틴 클라크 법무부 민권 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인준 표결에서 51대 48로 가결했다.
공화당에서는 수전 콜린스 의원이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다.
클라크 의원이 차관보를 담당하게 된 민권 담당 부서는 지방의 사법기관을 조사하고 각 주의 투표 규정을 전담하는 등 시민권리와 관련한 업무를 관장한다.
클라크 인준과 관련해 공화당은 그가 반경찰적이며 급진론자라면서 인준을 반대했고, 민주당은 이를 중상모략이라고 일축하며 대립 양상을 보였다.
인준 표결에 앞선 법사위에서도 11대 11로 팽팽한 찬반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클라크는 지난달 인준청문회에서 "법 집행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행되도록 하는 전략을 찾고자 한다"며 "경찰 예산 지원 축소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클라크는 `법률에 의한 민권 변호사 위원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한편 법무부 서열 3위인 부차관에 지명된 배니타 굽타 변호사도 51대 49의 근소한 차이로 상원에서 인준됐다. 이 표결에서는 리사 머코스키 상원의원이 공화당에서는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다.
클라크와 굽타 둘 다 사법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5260809033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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