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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 이끈 튀니지 여성각료 4명 임명
2020. 01. 06
중동 북아프리카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이 시작된 튀니지에서 여성 각료가 대거 기용됐다. 알라지라 방송은 하비브 제믈리 튀니지 총리가 2일(현지시간) 새 정부 내각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제믈리 총리가 발표한 각료 명단에 따르면 장관 28명 중 4명. 국무위원 14명 중 5명이 여성이다. 튀니지 역사상 이처럼 많은 여성이 정부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AP통신이 전했다. 헌법학자 출신인 가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당선된 후 여성권리를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여러 차례 선언했다. 새 정부 체육부 장관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타라크 디아브가 임명됐다.

튀니지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드물게 2011년 아랍의 봄을 거치며 정치적 민주화에 성공하고 여성 인권문제 등에서 진보적인 국가로 꼽힌다. 하지만 튀니지 여성은 여전히 상속권에서 남성보다 불리한 것이 현실이다. 튀니지 상속법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많은 금액을 상속받게 돼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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