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는 오는 4월 23일(토), 소녀의 날 제정을 위한 NGO연합에 집행단체로 참가하여, '소녀들을 위한 일일 정치교실'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외 4개 단체가 주관하고 100여개 시민,여성단체가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청소년 및 가족, NGO 참여단체 회원이며 이번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Azizah 왕세자비와 15개국에서 온 세계걸스카우트 아시아태평양의장 및 외국 걸스카우트 지도자등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의 주제는 ‘End violence against girls’와 ‘진로지도’로 ‘End violence against girls’캠페인을 통해 폭력의 개념과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대처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며 ‘진로지도’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미래유망직종 및 유망자격증과 이공계 직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능력개발을 위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여성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소녀들을 포함한 청소년과 가족, 참여단체 회원 및 관계자, 일반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녀의 날을 기념하고 ‘소녀의 날’ 주인공인 소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우리 사회가 관심과 지원을 갖도록 촉구하며 성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End violence against girls 캠페인 론칭 등을 통해 소녀들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일시와 장소는 아래 참조.
일시: 2011년 4월 23일(토) 10:00~15:00 장소: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서울 영등포구 소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