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 ICW) 회장은 지난 7월 10일(금)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대한민국 여성계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 까지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되었던 제34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세계총회 결과 보고 및 세계회장 취임 인사회를 가졌다.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김정숙 이사장은 5월 31일 터키 이즈미르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여성단체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f Women, ICW) 총회에서 회원국 대표단의 만장일치로 세계회장에 당선되었다. ICW는 127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국제여성 NGO로 3년마다 열리는 총회를 통해 세계여성운동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며 세계여성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자문기구로 유엔 산하 기관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에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은 5월 22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의 쟁점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남인순·류지영·손인춘·윤명희·황인자 의원, 이연숙 전 정무2장관,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문희 전 의원 등 각계의 인사들과 여성지도자 200여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정치 경제 사회적 권리를 위한 여성의 역량강화: 베이징+20 이후 여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Empowering Women for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Rights: Strategies for Continued Progress of Women after Beijing+20") NGO 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