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FEM의 Executive Director인 Noeleen Heyzer는 2006년 10월 26일 "평화 강화에 있어서의 여성의 역할"이라는 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에서 Noeleen Heyzer는 UNIFEM이 평화 강화에 대한 안보리 결의안 1325를 좀 더 효과적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의 세가지 요점을 언급하였다.
첫째, 평화구축 노력은 여성들의 신체적, 경제적 안보를 확고히 하여야 한다. 둘째, 지속적인 평화는 여성에 대한 현실적 정의를 요구한다. 즉, 평화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권에 대한 국제적 기준에 따라 여성에게 정당히 적용되어야 한다. 이것은 여성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새로운 양성평등법을 구축하며, 이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구에 대한 규정을 강화, 또한 여성이 그들의 권리를 요구하고 관련 기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모든 법을 의미한다. 셋째, 평화강화의 과정은 제도적 변화와 강화된 책임 임시스템을 요구한다.
결론적으로, 평화를 강화시키는 방법은 정부의 규정을 개정하고 갈등과 불평등, 불신의 원인들을 제거하기 위한 정의, 안보, 경제적 활동들을 국가가 펼쳐 나가야 한다.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참여의 기회는 모든 사회 그룹들이 놓쳐서는 안될 기회이며, 오직 정의의 법 하에서 우리는 평화를 갖게될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UNSC)는 2000년 10월 31일,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결의안 1325(Resolution 1325 Women, Peace, and Security)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여성, 평화, 안보에 관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1325는 여성과 성인지적 관점을 평화과정의 모든 측면에 관련시키는 정치적 틀이다. 즉 평화지원 작전(Peace Support Operation)이나 난민, 실향민(Internally displaced person, IDPs), 기타 전쟁피해자들을 위한 계획 등을 통해 이뤄지는 평화합의(peace agreement)로부터 전후 재건과정과 사회복구에 이르는 모든 평화과정(peace process)에 여성과 성인지적 관점을 관련시키는 정치적 틀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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